[기타] UL 코리아, 황순하 신임사장 선임
[2011년 10월 13일] 글로벌 안전 인증마크의 대명사, UL(유엘)코리아는 10월 12일부로 황순하(52세) 前 세라젬 부사장을 UL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순하 신임사장은 기아자동차에서 수출, 비서실, 동경주재원, 상품기획을 포함해 기조실, 구조조정과 매각실무팀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후 컨설팅회사 아더앤더슨(Arthur Andersen)에서 유능한 경영 컨설턴트로 자동차산업담당 파트너를 역임한 뒤, 2003년에는 대우자동차판매 기획실 상무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동차업계를 주도해왔다.
2006년부터는 제너럴 일렉트릭(GE) 코리아의 기획조정실 전무로 신규사업과 마케팅 업무를 총괄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는 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인 세라젬에서 기획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2002년부터 한국지사장을 역임해온 송주홍 전(前) 사장은 UL 성능테스트 (UL Verification Service) 자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되었다.
- 1960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 석사
에라스무스 대학교 (네덜란드), International Marketing and European industries 전공
미시간 대학교, MBA (Marketing and International Business) 전공 - 경력
2011년 10월 UL 코리아 사장 취임
2009 – 2011 세라젬 부사장
2006 – 2009 GE Korea 기획조정실 전무
2003 – 2006 대우자동차판매 기획실장 상무
2002 – 2003 Investus Global Corp 자동차산업 담당 파트너
1999 – 2002 Arthur Andersen GCF(Global Corporate Finance) 파트너
1986 – 1998 기아자동차 - 취미
wine & dining, 여행, 등산, art collection - 저서
자동차문화에 시동 걸기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