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일] 유엘코리아 (한국지사장 송주홍)는 삼성과 LG의 TV가 미국환경청(EPA: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에서 발표한 2011 에너지스타 최고의 에너지 효율(Most Efficient) TV 부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스타(Energy Star) 프로그램` 은 지난 1992년, 미국 환경청이 추진한 대표적인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와 냉장고 , 텔레비전 등 53개 전기 , 전자제품에 대한 우수 에너지 효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미국 환경청은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에너지스타 마크를 부착하도록 기준을 강화해 이 마크는 미국 소비자들이 에너지 효율 우수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Most Efficient’(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 프로그램은 에너지스타를 획득한 제품들 중에서도 새롭게 강화된 에너지 효율 기준을 통과한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높은 제품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2011 에너지스타 올해의 ‘Most Efficient’(최고의 에너지 효율) TV에 선정된 삼성과 LG 제품들은 UL을 통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으며, 이 제품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성능을 인정 받았다.

UL 코리아 임지용 상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 라며 “UL은 제품의 안전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면에서 국내의 우수한 제품들이 원활하게 해외 수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