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파 시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폭제 역할 기대
  • 이미 국내 대기업들도 이용하는 전자파 / 무선 기술 시험소로 UL의 한국 고객들에게도 희소식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안전 인증 기관 UL (Underwriters Laboratories, 사장 키스 윌리엄스, 한국 지사장 송주홍 www.ulk.co.kr 이하 UL) 은 캘리포니아 주 프레몬트 소재의 전자파 시험소인 CCS (Compliance Certification Services, 이하 CC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UL의 EMC 테스트 역량 증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CCS (現 UL CCS)는 전자파 규정(Electromagnetic Compliance, EMC)과 무선에 대한 테스트(시험) 기관이며 미국, 대만, 중국, 한국 및 일본의 제조업체들에게 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UL의 시험 및 인증 역량이 미국의 FCC, 유럽의 CE, 일본의 MIC, 캐나다의 IC, 싱가포르의 IDA, 타이완의 NCC/BSMI, 한국의 KCC를 포함한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된다.

UL의 CEO 키스 윌리엄스은 “UL의 미션은 공공의 안전을 널리 발전시키는 것이며, 이런 의미로UL CCS는 UL의 전자파 및 무선 테스트 및 인증 분야를 전세계적으로 확대 시킬 것입니다”라고 밝히면서 “또한, UL CCS 팀의 혁신적이고 특화된 시험 서비스로 인증 분야에서 UL의 리더십이 더욱 진보해 나갈 것이고, 더욱 다양한 옵션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확신했다.

UL은 이번에 캘리포니아 주 프레몬트에 위치한 UL CCS 시험소의 인수와 함께, 미국의 기술 허브이자 세계 최대의 태양광 시험소가 위치한 실리콘 밸리에서 그 최고의 입지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UL CCS는 또한 통신산업의 안테나 인증과 무선 통신의 상호운용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UL의 시험 역량을 더욱 확장시켜 나가게 된다.

마이크 쿠오(Mike Kuo) UL CCS 대표는 “UL은 안전 시험 및 인증 분야의 선두주자이며, UL CCS 역시 EMC와 무선 기술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라고 확신하는 한편 “동시에 UL CCS는 세계의 핵심 칩셋(Chipset) 제조업체들과도 신제품에 대한 국제 규제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Regulatory Compliance Test 개발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으며, 유엘의 기존 고객들에게 안전 및 새로운 시험 서비스에 대한 더 폭넓은 국제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UL.com/newroom 또는 www.ccsemc.cpm 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