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신속한 테스트 및 관련 절차 진행으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인도표준국(BIS) 안전 인증 획득하는 데 기여

UL, 인도의 새로운 전자제품 의무등록제 수요에 대비해 시설과 전문 인력 확충


삼성전자의 프린터 2종이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테스트를 거쳐, 세계 최초로 인도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s, BIS)의 인증을 획득했다.

BIS는 인도 정부가 자국 산업 보호 및 자국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설립한 기구로, 15개 전자제품 항목에 해당하는 제조사들은 의무등록제에 의거, 인도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반드시 BIS 인증 등록을 취득해야 한다. 최근 인도 전자정보통신국(Department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DeitY)이 발표한 2012년 의무등록제 적용 대상에는 LCD 텔레비전, LFD 모니터, 컴퓨터, 태블릿,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이 포함된다. 표준국에서 규정한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제품은 인도 내 판매가 금지된다.

삼성전자 IT 사업부의 노태호 부사장은 “인도는 삼성전자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인도 DeitY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UL은 당사의 최적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제품군에 요구되는 테스트와 관련 절차들을 적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의 의무등록제에 따른 승인 서비스 요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UL은 테스트 장비와 전문 인력을 전세계로부터 불러모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빠듯한 BIS 일정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들이 인도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소개

UL은 1894년 설립된 이래 119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통해 다양한 안전 규격을 개발하고 안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활동 중인 10,000여명의 UL 전문가들은 UL의 5대 핵심 전략 비즈니스 △제품 안전 △환경 △생명 및 의료과학 △성능 시험 △교육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함은 물론, 더 나은 안전 기술 과학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UL 코리아 소개

UL 코리아는 미국 및 캐나다 수출에 필수적인 UL 마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출에 필요한 해외 인증 대부분에 대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 설계부터 생산, 선적 단계에 이르기까지 수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 층이 안전을 생활화하고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디즈니社와 공동 개발한 ‘Safety Smart®’ 프로그램을 활용, 국내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약 68개에 달하는 연구소와 실험 기관, 인증 시설 등 UL과 UL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UL.com/kr 에서 찾을 수 있다.

자료문의: UL 코리아 홍보 팀 이정은 차장 / 02-2009-9071 / lucy.lee@ul.com
김도희 과장 / 02-2009-9072 / dohee.kim@ul.com
홍보대행사 – 코콤포터노벨리 이지선 AE / 02-6925-1547 / jennifer@kor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