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UL 환경| 프린터 카트리지 환경 규격 발표
[2011년 11월 21일] UL(Underwriters Laboratory)의 사업 부문 중 하나인 UL환경(UL Environment)은 새롭게 개정된 프린터 카트리지 환경 규격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규격은 토너 카트리지와 재활용 카트리지 모두에 최초로 적용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규격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임을 인증해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제조와 지역환경보호, 산업 보건 및 안전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제조 현장의 효과적인 환경 관리시스템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개정된 환경 규격에 포함된 추가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 인체에 유해한 수은, 납, 카드뮴, 6가 크롬 등 중금속 물질에 대한 규제
- 실내 공기 청정도 개선을 위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배출 및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카르보닐 화합물에 대한 엄격한 규제
- 실내 공기 청정도 개선을 위한 오존 및 먼지 발생에 대한 엄격한 규제
- 소비자가 사용 후 포장지의 재활용 및 부패성에 대한 포장 기준
UL 환경 프린터 카트리지 기준은 제품 수명의 모든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환경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중 매개변수 접근법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매립지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보존과 인간과 환경의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카트리지 제조사는 이 규격을 바탕으로 제품 인증을 받음으로, 인쇄업체 및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제품이 친환경 제품임을 확인 시킴과 동시에 친환경 기업임을 입증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규격은 본래의 토너 카트리지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된 분해 가능한 토너 카트리지 및 조립된 재활용 부품 등 재조립된 토너 카트리지를 인증할 수 있다.
UL환경 스티브 웬지(Steve Wenc)사장은 “프린터 카트리지에 대한 에코로고(EcoLogo®)규격을 새롭게 UL 환경 규격으로 개정함으로 제조사들은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말하며, “본래 토너 카트리지 뿐만 아니라, 재생 토너 카트리지까지 규격 범위 확대로 제조사들이 계속해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derwriters Laboratories(유엘, UL)에 대하여
UL은 1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통해 다양한 안전 규격을 개발하고 안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활동 중인 약 7,000명의 UL 전문가들은 UL의 다섯 개의 핵심 전략 비즈니스 (제품 안전, 환경, 생명 및 의료과학, 성능시험, 교육)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함은 물론, 더 나은 안전 기술 과학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UL 코리아는 미국 및 캐나다 수출에 필수적인 UL 마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출에 필요한 해외 인증의 대부분에 대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을 제품 설계 단계부터 제품 생산, 제품 선적 단계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 층이 안전을 생활화하고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UL과 디즈니 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Safety Smart’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국내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약 68개에 달하는 연구소, 실험 기관 그리고 인증 시설 등 UL과 UL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UL.com/kr 에서 찾아볼 수 있다.
UL Environment (유엘 환경)에 대하여
UL 환경은 제 3자 인증 기관으로 환경 규격 개발 및 교육 진행을 통해 환경 인증 및 시험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 UL 환경은 환경 시험 (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 SPC (Sustainable Products Certification), 에너지 효율 시험 (Energy Efficiency Certification), 환경 제품 확인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등 환경과 관련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