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UL과 전선 및 케이블 시험소 구축 위한 협약체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며 북미인증을 대표하는 UL (Underwriters Laboratories) 과 2월7일 미국뉴욕현지에서 전선 및 케이블 (Wire & Cable) 에 대한 시험소를 전라남도 곡성에 구축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함.

○ 이번 협약은 국•내외적으로 기술수요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전선 및 케이블 분야 시험•인증 업무를 위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선시험소를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국내에 설립하기 위하여 추진됨.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섬유, LAN 등)통신 케이블 시험 △ IEC사양 LV/MV 케이블 시험 △UL사양 LV/MV 케이블 시험 △해외 시장 접근성(Global Market Access) 지원 서비스 △안전 시험 및 평가
△전선 및 케이블 분야 기술 세미나 △시험소 구축 단계에서부터 운영 에 이르기 까지 필요한 정보공유와 교류 등에 관해 협력할 계획임.

○ KTC는 이번 공동시험소 설립을 위한 협약체결로 인해 자사의 전선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와 기술력을 선도적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갖춘 UL을 통해 제공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인증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왼쪽부터 KTC 송유종 원장, 런파이 라이(LunFai Lai) UL 글로벌 전선 및 케이블 사업 총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