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writers Laboratories와 SAE International,
자율주행차량 표준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지식 공유 및 공동 표준 개발을 통한 자율주행차량 산업 지원

2020년 5월 21일 – Underwriters Laboratories와 SAE International은 자율주행차량 및 기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둔 두 표준 개발 조직 간의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두 조직은 아래 내용을 포함한 공동목표를 공유한다.

  • 두 조직 간의 커뮤니케이션 촉진
  • 가능한 선에서의 업무 중복 방지
  • 서로의 표준 개발 활동에 대한 지식 확대
  • 서로의 표준 개발 노력에 이해관계자의 참여 촉진
  • 공동 표준 개발 이니셔티브 발굴 및 시행
  • 기존의 공동 개발/공동 발표 노력 개선
  • 다른 표준 개발 조직과 협력 합의를 위한 기회 탐색

Underwriters Laboratories는 2020년 4월 1일 자율주행차량 및 기타 응용 분야를 다루는 최초의 표준인 ‘UL 4600 자율주행제품 평가를 위한 안전 표준’을 발표했으며 SAE International은 자동차 부문 및 기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표준 개발에 있어 인정받는 선도 기업이다. 협약서는 두 조직이 표준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기술하고 있다.

Underwriters Laboratories의 글로벌 표준 부사장 Phil Piqueira는 “안전에 기반을 둔 사명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기타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지식 기반을 확대함에 따라, 선도 기업인 SAE International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자율주행차량 분야에 있어 오랜 노하우를 통해 확립된 전문 지식은 매우 중요하며 함께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AE International의 글로벌 지상 차량 표준 이사인 Jack Pokrzywa는 “자율주행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곳에 기술적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다수의 위원회가 개발한 다양한 규정들은 혼란과 노력의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SAE International는 Underwriters Laboratories와 협력하여 UL4600의 관점을 SAE 지상 자율주행위원회(SAE On-Road Automated Driving Committee)가 개발한 표준에 적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