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 본사는 오늘 새로운 UL 코리아 지사장으로 이탁용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탁용 지사장은 ㈜한화를 거쳐 글로벌 기업인 듀폰(DuPont)에서 한국 영업ㆍ마케팅 매니저, 아태지역 불소화학ㆍ중합개시제와 활성금속 등 화학제품 부문 마케팅 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탁용 신임 지사장은 듀폰에 이어 이수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구매ㆍ영업 총괄 본부장 및 신규사업개발 담당 등을 역임하며 30여년 동안 화학분야의 엔지니어 및 마케팅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이 지사장은 고수익성 특수제품 분야의 사업개발, 국내외 유수업체와 비즈니스관계 유지 및 유관기관의 임원직 수행 등을 통해 풍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역량 등을 쌓아왔다. 앞으로 이 지사장은 이를 토대로 UL코리아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어 갈 것이며, UL코리아는 이번 신임 지사장 선임으로 업계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탁용 신임 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과학 기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UL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UL의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탁용 신임 지사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화학공학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등의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