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코리아는 10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 방송 올쇼TV에서 ‘내 자동차가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규제’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IT기술 발달과 4차산업혁명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됨에 따라, 자동차 환경에서 ‘사이버보안’은 그 무엇보다도 필요한 핵심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커넥티드 카의 등장으로 새롭게 당면하게 된 보안 문제들은 소비자의 신뢰를 잃게 함은 물론,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안에서의 자발적인 보안 가이드라인을 따르기보다는 독립적인 인증기관에서의 철저한 보안 검증을 거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근 이러한 변화와 함께 ‘자율주행’ 시장 수요가 가속화되면서, 국제표준기구에서 현재 제정하고 런칭을 앞두고 있는 ISO/SAE 21434과 같은 규격들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UN 산하 유럽경제위원회(ECE) 자동차기준 국제조화 회의인 ‘WP.29’ 에서도 자동차 제조사가 CSMS(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및 SUMS (Software Update Management System)를 준수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에 UL코리아는 웨비나를 통해 자동차 사이버보안의 트렌드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규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UL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자세한 정보는 올쇼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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